비트코인 종류 I 암호화폐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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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전 그 상승폭이 주식은 비교할 수 없는 정도라는 '비트코인'에 대해서 차근차근 공부해보기로 했었습니다. 그렇게 비트코인 개념이나 비트코인과 관련된 용어의 의미등을 살펴보다가 의도와 상관없이 더는 공부도 글도 안썼습니다.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실체가 없는 화폐의 거래 그리고 상승폭이 큰 만큼 특정 이슈나 모멘템으로 하락도 대책없이 큰 이런 거래를 제가 감당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던 거죠. 

 

하지만 최근, 제게 가깝다면 가까운 지인이 몇년전 20~30만원으로 사둔 코인이 현재 1000배 이상으로 올랐다는 얘기를 듣곤, 이젠 거래를 하든 안하든 더 늦추지 말고 비트코인에 대해 확실히 이해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다시 시작합니다다. '도전! 비트코인 공부해서 거래까지 ' (혹자는 이해하고 찾아보기 보다 거래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알아가는 방법이라고 하고 저도 동의하지만....그래도 비트코인은 알아보기 부터 시작하렵니다 ㅎ)

 

출처 : 구글

 

 

먼저 오늘자 기준 1비트코인의 가격은 제가 가까이 갈 수 없는 가격이었습니다. (👦 우리나라 원단위 끝자리부터 몇번이고 다시 읽어봤습니다만....어마어마 하네요 -.-)

 

하지만 비트코인은 종류가 다양해서 소액으로도 구매가 가능한 코인들이 있다고 하니 희망을 갖고 먼저 비트코인 종류부터 탐색해봅니다.

 

 

비트코인 종류

 

출처 I 매일경제
 

 

비트코인 혹은 암호화폐라고 통칭되지만 그 쓰임새가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위 표에 있는 각각의 암호화폐에 대해 다시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불형 코인  : 비트코인, 도지코인 등

 

비트코인 = 암호화폐로 해석될 만큼 사실 암호화폐의 대표적인 코인인 '비트코인'이 여기에 속합니다. 지불형 코인은 실생활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돈'으로써 기능을 할 수 있는 코인입니다.

비트코인으로 아이스크림, 빵도 사먹을 수 있고 누군가에게 댓가성으로 지불 할 수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에서 파생된 비트코인캐시나 라이트코인도 지불형 코인에 해당됩니다. 또한 테슬라 CEO 일론 머스가 지지로 하루 아침에 상승도 또 하락도 컸던 것으로 기억되는 도지코인도 이런 지불형 코인입니다.

 

 

​플랫폼 코인 : 이더리움 등

 

이더리움은 플랫폼의 이름이면서 그 플랫폼을 운영시키게 하는 자체 통화 기준입니다. 비트코인 다음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이더리움은 해당 플랫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과 이 서비스들을 이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암호화폐입니다. 

조금 어렵지만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활용되는 앱들은 디앱(dAPP _ 탈중앙화 앱)이라고 합니다. 이더리움이 어런 대앱들을 개발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코인'의 대표적인 암호화폐입니다.

스테이블 코인

1비트코인이 몇천만원 단위처럼 워낙 큰 금액이고  또 변동성이 커서 실생활에서 쓰는 돈을 대신하는 화폐로 쉽게 대체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런 암호화폐의 안정적이 않은 어려움을 대신 할 수 있는 특징이 바로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와 1:1로 정확히 같은 가치를 유지하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으로 보이는 암호화폐 종류 중 하나 입니다.

 

유틸리티 (Utility) 토큰

유틸리티 토큰은 자체 플랫폼이 아닌  특정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일반인에게는 체감이 먼 암호화폐입니다. 예를 들면 플랫폼이 '운영체제' 또는 '인터넷망'이라고 비유한다면 '유틸리티 토큰'은 그 체제 또는 망내에서 실행되는 개별 프로그램이나 앱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지금까지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활용해 발행된 토큰이 가장 많으며 종류도 수천 종에 달할만큼 다양하다고 합니다.

증권형 토큰

​증권형 토큰은 기존에 주식, 채권 같은 금융상품 그리고 고가의 미술품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의 가치를 연계한 암호화폐입니다. 예를들어 주식과 연계된 증권형토큰을 사면 실제  주식에 소유권이 생기는 것이고 부동산을 쪼개서 연계한 증권형 토큰을 사면 실제 건물에 대한 지분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동산이나 주식 등과 같은 자산과 연계해서 만들어졌다니까 파생상품처럼 보이고 일단은 좀 복잡해 보이긴 합니다만 이런 증권형 토큰은 실물자산을 분할해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오래전부터 주목을 받아온 암호화폐 형태입니다. 

 

프라이버시 코인

​암호화폐의 특징은 모두 사용자 혹은 소유자의 익명성을 보장하는데 있습니다. 그런데 이 프라이버시 코인은 특히 '익명성'이 더 핵심이 되는 코인입니다. 그래서 범죄 등에 이용될 여지가 커서 '다크 코인'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자금세탁을 포함한 각종 범죄와 관련되어 있다는 의혹에 여러국가들이 프라이버시 코인을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퇴출시키려는 움직임도 있으나 아직까지 여러 거래소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고, 역시 일반인이 가깝게 하기에는 어려움 코인이라 여겨집니다.

대체 불가능 토큰 (NFT_Non Fungible Token)​

 

출처 I 조선일보

 

최근에 '메타버스'의 부상과 함께 많이 들려오는 암호화폐가 바로 NFT 입니다.

앞서 제가 비트코인 정의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블록체인'을 알게 되었고, 이 블록체인이 위조나 변조가 어렵다는 점이 특징으로 이해했습니다.

대체 불가능 토큰은 그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영상, 게임, 음악 등의 디지털 파일에 '꼬리표'를 붙이는데 쓰이는 암호화폐입니다. 보통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토큰들이 발행되고 있으며 거래 또한 이더리움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NFT는 거의 모든 것을 토큰화 할 수 있는 특성때문에 예술.예능 컨텐츠를 포함해 게임이나 가상공간에서 거래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디지털내 자산의 희소성을 유지해 줄 수 있는 도구로 최근 들어 시장내에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암호화폐입니다.

 

​중앙은행디지털 화폐 (CBCD)

 

말그대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입니다. 변화하는 화폐 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국가들이 이런 디지털 화폐에 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많은 일반인이  비트코인에 대해 회의적이고 걱정스러운 것이 국가기관이 보증하는 화폐가 아니라는 점인데 그런 점에서 대안 될 수 있는 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와 달리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하며 현금처럼 가치변동이 거의 없고 .액면가격이 정해져 있고 기존 법정통화와 1대 1교환도 가능하기 때문에 '법정 디지털화폐'라고도 합니다.
중앙은행 입장에서 실물을 발행할 필요가 없어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누가 돈을 들고 있는지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개인. 집단의 현금흐름이 국가통제를 받을 수 있다는  논란도 크다.
현재, 스웨덴, 중국 등의 국가가  CBDC의 도입에 적극적이며 연구중입니다.

 

 

 

출처 I 매경

 

 

 솔직히 비트코인 개념단계에서 멈춘상태라, 이렇게 암호화폐의 종류가 다양한지도 몰랐습니다. 이런저런 자료들을 보며 정리하고 이해중이지만 솔직히 정확히 몇가지 빼고는 이해가 안되는 암호화폐들도 있습니다.  더불어 종류를 아니까 그 다음 궁금함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암호화폐들을 모두 살 수 있는 것인지? 산다면 어디서 살 수 있는 것이지? 아마 그것이 거래소겠죠?? ㅎ 다음에도 암호화폐 공부는 계속됩니다. 모르겠다, 늦었다 단념하지 마시고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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