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증시이슈 & 재무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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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3000이 넘어간 국내 주식시장 관련 보도가 연일 뜨겁습니다.

데일리 주식방송 특히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컨텐츠의의 구독자가 매일 3,40만 이상이고 증권거래를 위해 모인 예탁금이 70조를 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코스피지수의 상승과 단기 높은 수익으로 과열된 주식시장, 그래서 전문가들은 신신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신중히, 장기적인 안목에서 주식매매를 매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꼭 주식거래나 투자목적이 아니어도 실제 기업의 성장과 건전성에 대한 판단 그리고 주요 경제이슈들에 대한 관심은 경제활동과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이라면 필수 탑재 영역입니다.

 

기업 건전성에 대한 판단시 주요하게 살펴볼 몇가지 개념2021년 증시관련 주요일정 정보 공유합니다.

 

기업 재무평가 주요개념

 

 시가총액  

시가총액 = 주식수 X 주가

시가총액은 주식시장에서 주식이 평가받는 총가치입니다. 주식 수와 주가를 곱합 것으로 주식수나 주가가 변동하면 시가총액도 변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실적 (당기순이익 등)이 좋아지면 주가가 오르게 되고 시가총액이 함께 늘어나게 됩니다. 반대로 시가총액은 변동이 없는데 주식 수만 늘어나면 주당 가격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출처 I 네이버 증권 예시

 

 당기순이익 

기업의 건전성, 기업가치를 평가할때 우선 봐야 할 것이 당기순이익입니다. 당기순이익은 총익에서 총비용, 세금, 손실을 뺀 차액입니다. 당기 순이익과 관련된 개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영업이익 = 매출액 -매출원가-판관비 (판매비와 일반 관리비)
  •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 + 영업외 손익 (영업 외 이익 -영업 외 비용) + 특별손익 (특별손익-특별손실) -법인세

   PER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이라 합니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로 계산되며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주가가 6만6000원이고 EPS가 1만2000원이라면 A사의 PER는 5.5가 됩니다. PER가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의 상승을 기대하기도 합니다.

 

   PBR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순자산이란 대차대조표의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유동부채+고정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을 말함)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PBR은 재무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가 됩니다.
PBR가 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   

부채비율은 기업이 갖고 있는 자산 중 부채가 얼마 정도 차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 기업의 재무구조 특히 타인자본의존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경영지표입니다. 부채비율은 아래와 같이 구하게 됩니다.

부채비율 = [타인자본(부채총계)÷자기자본(자본총계)]×100(%)

상환해야 할 타인자본(부채총계)에 대해 자기자본이 어느정도 준비돼 있는가를 나타내는 부채비율은 기업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이처럼 부채와 자본의 구성비율을 나타내기 때문에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예를들어 어느 기업의 부채비율이 200%라면 빚이 자사가 보유한 자본보다 두 배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100% 이하를 표준비율로 보고 있습니다.

 

이상 최소 몇가지 주요 개념이라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을 확인하고 공부하는 자세가 그 어느때 보다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2021 증시이슈 캘린더

 

다음으로 2021년 주요 경제일정,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캘린더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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